[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온드림스쿨'에서 그룹 지누션 션이 아내 정혜영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KBS1 교양프로그램 '온드림스쿨'에서는 션이 멘토로 출연해 '착한 부자의 찐 플렉스'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무대에 오른 션은 자신을 알아보고 박수와 환호성으로 맞아주는 100명의 학생에게 "청소년들이 저를 아는 게 신기하다"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션은 아내 정혜영과 결혼한 다음 날부터 만 원씩 1년 간 저축한 365만 원을 기부하고 봉사했던 일화도 전했다. 그는 "4년 동안 1461만 원을 보았다"라며 소박하지만 뜻깊은 기부의 힘을 자랑했다.

기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션의 강연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기부천사 션에게 배우는 클래스가 다른 찐 플렉스는 오는 22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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