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환경홍보 전문가이자 전문 서퍼, 캠퍼, 컬쳐 디렉터, 언더 서우인 전성곤(곤대장)이 새로운 공익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 프로젝트 모금 플랫폼 바스켓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전성곤 아이엠어서퍼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바탕으로, 환경 공익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끈, 해양환경보호운동 분야에서 몇 안되는 해양환경운동전문 홍보전문가다.

지난 2010년 그는 서퍼들이 놀고 있는 바닷가에서 버려진 쓰레기들을 발견했다. '아웃도어를 즐기는 서퍼라면 자연에 대해 책임을 느껴야 한다.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지?'라는 고민 끝 전 대표는'아이엠어서퍼' 캠페인을 만들었다.

이렇게 한 서퍼로부터 출발한 아이엠어서퍼 캠페인은 현재 글로벌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으로 발전했다.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환경캠페인이 됐다.

전 대표는 최근 공익 프로젝트 모금 플랫폼 바스켓을 발견, 함께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바스켓은 누구나 자유롭게 모금하고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는 공익 프로젝트 모금 플랫폼이자, 국내 유일한 개인 모금 플랫폼이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80여개 프로젝트가 만들어져 2000여만원이 모였다. 지금까지 공익 활동가 80명이 배출됐고, 세상을 바꾸는 공익 프로젝트 80개가 만들어졌다.



전 대표는 지난달 28일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익 프로젝트 활동을 예고했다. 전 대표는 "바스켓을 통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환경운동에 동참해 공익 활동가로서 아이엠어서퍼의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갈수 있게 됐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아이엠어서퍼, 더바스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