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정다이 기자] 배우 김수현이 군 제대 후 복귀작인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연기자로서 2막을 열었다.

김수현은 곧 소멸할 것 같은 작은 얼굴과 훈훈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비율 여심을 사로잡았다.

김수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한 배우로, 드라마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꾸준히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김수현은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선택하며 폭발적인 인기와 뜨거운 화제성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이 연기한 문강태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형 문상태 때문에 엄마에게 사랑 받지 못했다는 결핍을 안고 자란 인물로, 내면의 아픔과 고독을 자신만의 연기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김수현은 같이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오정세 와 서예지와의 남다른 케미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에 따르면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첫 방송부터 7주 연속 드라마 TV 화제성 1위를 차지했고, 김수현 역시 7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덧붙여 지난달 9일 종영한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마지막회까지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준 김수현이 앞으로 어떤 연기로 팬들을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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