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영화 '더블패티' 주연으로 낙점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티브이데일리에 "아이린에 '더블패티'(감독 백승환)에 앵커 지망생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더블패티'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은 영화로, 8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아이린은 지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 출연하며 연기에 첫 도전한 바 있다. '더블패티'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린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6일 멤버 슬기와 함께 유닛을 결성, 첫 미니앨범 '몬스터(Monster)'를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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