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7년째 열애 중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5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당사에 소속돼있는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7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영화계에서 잘 알려져 있던 커플"이라고 전했다.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지난 2014년 '4학년 보경이'를 시작으로, '오늘영화' '연애다큐' '걸스온탑' '세마리' 등을 함께 작업해왔다.

지난해 개봉한 이옥섭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메기'에서 구교환은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현재 '[2x9HD]구교환X이옥섭'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한편 구교환은 이날 개봉한 '반도'에서 631부대를 이끄는 서대위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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