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횡성 막국수 달인 ‘광암막국수’, 여름철 별미를 찾는 손님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15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횡성 막국수 달인 ‘광암막국수’ 맛집, 부탄가스 달인, 수원 초밥 달인 ‘마초’ 맛집 등이 소개됐다.

은둔식달 횡성 막국수 달인 홍운기 씨는 경력 18년의 젊고 야망 있는 주방장이다.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수육 등이 이곳 대표 메뉴다.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에 위치한 이곳은 여름철을 맞아 막국수를 찾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현지 주민들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도 손님들이 방문한다.

이곳 횡성 막국수 달인 비기는 무궁무진하다.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사골 육수 비기와 막국수답게 부드러운 면발을 뽑아내는 그의 정성도 남달랐다.

횡성 막국수 맛집 ‘광암막국수’에 들른 손님들은 “단골이다. 막국수로는 이곳이 최고 맛집” “횡성 막국수 달인, 생활의 달인 나올 법한 맛”이라고 호평했다.

횡성 막국수 달인 요리를 맛 본 취재진은 “메밀 겉피를 안 넣은 것 같다. 굉장히 면이 구수하다”라며 “육수도 진짜 맛있다. 동치미 맛은 안 나고 사골 육수 냄새가 난다. 수육 역시 최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사골 육수에는 당근, 사과, 북어 머리 등 몸에 좋고 풍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재료가 총출동해 눈길을 모았다. 담백하고 구수한 사골 육수에 북어 머리로 개운한 맛까지 더한 것이 비기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활의 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