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빠본색'에서 길이 다이어트 중인 아내 최보름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길과 아내 최보름이 결혼식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최보름은 길과 하음이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다. 음식을 기다리던 하음이는 코를 팠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길은 "요새 하음이가 코를 자주 판다. 근데 먹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보름은 형형색색 콥 샐러드와 고사리 파스타를 아침 메뉴로 준비했다. 그는 "오늘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날이다. 출산 이후 군살이 붙었다. 맛있게 다이어트 음식을 먹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길은 "최보름이 살 많이 뺐다. 원래 말랐는데 4kg 감량했다. 중간에 링거 맞으러 간 적도 있다. 나랑 하음이도 빠졌다. 집 안이 온통 풀때기다"라고 설명했다. 하음이는 건강식을 보고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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