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임은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K-POP 아이돌 최초로 직캠 1억뷰를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Mnet 엠카운트다운 ‘Fake Love’ 무대 직캠 영상은 지난 8일 오후 3시 5분 기준 유튜브 1억 조회수를 돌파하며 K-POP 아이돌 직캠 최단, 최고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지민의 ‘Fake Love’ 무대 직캠 영상은 2018년 5월 공개 직후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며 유튜브 인기 동영상 상위권에 무려 72시간 이상 트렌딩 되었고 당시 주간 인기 동영상에도 올라 화제를 모았다. 또한 엠넷 ‘2018 M2 YEAR END AWARDS’에서 '2018년 최고의 콘텐츠'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21일에 발매된 그룹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 이 글로벌 차트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수록곡인 멤버 지민의 솔로곡 'Filter' 역시 국내외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다.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차트 TOP100에 진입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와 함께 팝의 양대 차트로 불린다.

'Filter'는 지민의 중저음이 돋보이는 솔로곡으로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SNS 필터 외에도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색안경 등 ‘Filter'라는 단어가 가진 다양한 의미를 활용해 사람들에게 늘 새롭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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