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故 이일재 딸이 ‘공부가 머니?’에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가 5일 오후 재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4월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故 이일재의 딸 이림 양과 아내 황지선 씨가 출연했다.

현재 D 외고에 재학 중이라는 이림 양은 우등생들 사이에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 지를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솔루션을 위해 살펴본 일상에서 이림 양은 방이 아닌 거실에서 공부를 했다. 황지선 씨는 이림 양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었고, 결국 이림 양은 귀마개까지 했다.

방해를 하는데도 이림 양이 오픈된 공간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전문가는 “외로움이 싫은 걸로 보인다”고 이야기했고, 이림 양과 황지선 씨는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공부가 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