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가 신비한 비주얼로 컴백을 암시했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1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유정을 시작으로 밀, 규빈 등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강렬한 레드 컬러 의상을 입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유정과 규빈은 붉은색 헤어와 수트에 두 손을 모아 기도하고 있고, 밀 역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묘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세 멤버가 머리에 착용한 미사보, 베일이 주는 메시지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온리원오브는 앞서 점과 선을 강조한 공감각 티저 영상에 이어 멤버별 사진까지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이어나가며 컴백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음악 전문 레이블 RSVP 관계자는 "유정, 밀, 규빈에 이어 나인, 리에, 준지, 러브의 티저 이미지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이달 30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발매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잇디크리에이티브 RS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