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과 열애설이 불거진 타투이스트가 화제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국으로 보이는 남성이 금발의 한 여성을 백허그하고 있는 CCTV 캡처본이 게재됐다.

이후 사진 속 여성으로 한 타투이스트가 지목됐고, 해당 타투이스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국과 연인 관계가 절대 아니다. 단지 친한 친구 정도이며, 그것 때문에 저와 주변 분들이 많이 상처받고, 팬분들에게도 큰 상처를 입힌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 가운데 누리꾼들은 유명 아이돌과 친하게 지내는 해당 타투이스트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내며, 그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위너 송민호와의 인증샷 역시 거론했다. 인증샷 속 타투이스트는 동료로 보이는 사람들과 송민호를 둘러싸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해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타투샵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 그 내용이 왜곡돼 알려지게 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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