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세븐틴이 한층 깊어진 눈빛과 치명적인 매력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오피셜 포토 '트루스 버전(Truth Ver.) #1'를 공개했다. 이번 버전은 앞서 공개된 '더 포에트 버전(The Poet Ver.)' '호프 버전(Hope Ver.)'과는 또 달리 차분하면서도 깊이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연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오피셜 포토 '트루스 버전'에서 세븐틴은 은은한 무드를 자아내는 뉴트럴톤 공간에서 각양각색 매력을 살린 수트를 착용하고 있다. 이들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은 물론 치명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정한 원우 조슈아는 그윽한 시선 처리와 함께 절제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단번에 매료시키고 있다. 세련된 체크 패턴의 수트를 멋스럽게 소화한 우지, 버논, 준은 느슨한 포즈와 그에 상반된 깊은 눈빛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도겸, 승관, 디에잇은 아련하면서도 오묘한 표정으로 진한 감성을 풍긴다. 또 옆선이 돋보이는 자세로 남다른 아우라는 내뿜고 있는 에스쿱스, 민규, 호시, 디노는 설렘을 유발했다.

이렇듯 세븐틴은 다양한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 앞으로 공개될 '트루스 버전' 추가 사진과 '리얼 버전(Real Ver.)' 오피셜 포토 등 새 앨범 관련 다채로운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더해 세븐틴 세 번째 정규 앨범 '언 오드'(An Ode)가 어떤 음악 스타일을 보여줄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세븐틴이 약 1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3집 정규 '언 오드'는 이달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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