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둘째 계획에 대해 밝혔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8일(현지시각)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추후 임신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둘째를 갖고 싶다. 하지만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첫째 딸을 학교에 보낸 뒤에 생각해보는 것도 늦지 않을 것 같다"며 "그렇지만 임신이다 보니 확실한 계획을 세우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1985년 출생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배우 토머스 새도스키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당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임신 9개월 차였다. 이후 최근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부부는 뉴욕 주로 거처를 옮겼다. 그는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캐츠킬 산맥 지역에서 취미로 농사를 하며 지내고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1999년 CBS 드라마 '애즈 더 월드 턴즈'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08년 영화 '맘마미아'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클로이' '레드 라이딩 후드' '인 타임'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왔다. 최근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해 5월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아논'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아만다 사이프리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