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미모를 과시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유노윤호 첫 솔로 앨범 ‘트루 컬러스’(Ture Colors) 쇼케이스가 진행된 가운데, 오정연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

이날 오정연은 아이보리 계열의 투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허리 라인이 잘록하게 들어간 블라우스에 같은 재질의 스커트를 매치한 그는 탄탄한 보디라인과 청순한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화룡점정은 붉은 염색머리였다. 자칫 ‘아이돌 헤어’일 수도 있지만 오정연은 발랄한 분위기를 제대로 소화하며 ‘모태 미모’를 뽐냈다.

오정연은 최근 다이어트를 선포, 다이어트에 임하고 있다. 이날 공식석상에 등장한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노윤호의 첫 솔로 타이틀 곡 ‘팔로우’(Follow)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인트로 내레이션과 조용한 전반부 멜로디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팝 댄스곡이다. 오늘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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