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아나운서 이지애가 둘째 임신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이지애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표현 않고는 사라지는 순간순간의 감정이 못내 아쉬운 요즘이다"라며 "(하루에도 수십 번 하는) 아이고 배야 말고, 은은한 향기가 나는 감정들을 무심코 뱉어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다섯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애 아나운서는 꽃꽂이 수업을 받고 있다. 특히 임신으로 불러온 배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지막 사진에서는 딸 서아의 이름이 적힌 키링이 담겨있어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모습도 느낄 수 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 2017년 1월 딸 서아를 낳았고, 둘째를 임신한 지 6개월이 됐다.

또한 최근에는 EBS1 교양프로그램 'EBS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지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