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오전, 권상우 손태영은 딸 권리호 등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함께 입국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부부는 미국 장거리 비행에 지친 듯 다소 초췌한 민낯으로 등장했다. 그럼에도 연예인 부부답게 우월한 8등신 몸매 비율이 돋보였으며, ‘한국판 할리우드 부부’ 이미지답게 소탈하면서도 멋스러운 공항 패션이 시선을 강탈했다.

권상우는 카키색 항공점퍼에 후드 티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과시했다. 손태영 역시 부드러운 빛깔의 베이지 롱코트에 화이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권상우, 손태영은 안방극장, 충무로 등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슬하에 아들 권룩희, 딸 권리호 양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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