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생투'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한 초콜렛 빵이 소개됐다.

14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이하 '생투')의 코너 '골목 빵집'에서는 인절미 찰빵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빵집은 무려 수십여가지 빵을 만드는 맛집이었다. 기본 빵에서부터 이 집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빵이 이 집의 인기 비결이었다.

먼저 공개된 인기 빵은 딸기인절미찰빵. 빵을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신선한 생 딸기에 초콜릿을 묻힌다. 그걸 찹쌀떡으로 감싸고, 빵 안에 넣는다. 빈 틈을 생크림으로 또 한 번 덮는다. 이 빵은 단 재료가 많이 들어간 것에 달지 않고 맛있는 것이 특징.

또 다른 이 집의 인기 메뉴는 초콜릿 인절미찰빵이다. 진득한 초콜렛과 찰떡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단맛이 60%정도 들어간 다크 초콜릿을 사용해 너무 달지 않게 만들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맛집 주인공은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어떤 사물을 보게 된다. 그 사물을 보고 빵과 많이 연결시킨다"고 빵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빵은 끝까지 가고 싶은 동반자다.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이 눈에 보이기 대문에 보람을 느긴다. 내 빵을 먹고 기분 좋아질 수 있도록 새로운 빵을 계속해서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