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붐 "아이돌 실패 후, 김희선·비 덕에 다시 방송"
2018. 11.08(목) 00:06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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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붐이 김희선, 비에게 도움을 받은 일화를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오영실, 방송인 이상벽 허참, 가수 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붐이 과거 아이돌로 데뷔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붐은 "어렸을 때 가수 활동을 하다 아픔을 많이 겪었다. 앨범 다섯 장을 실패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붐은 방송을 계속하고 싶었고, 이에 VJ에 도전을 하게 됐다고. 붐은 "그때 인터뷰 현장에 투입이 됐다. 김희선을 취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조영구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었다"는 뒷이야기를 밝혔다.

심지어 붐은 김희선과 인터뷰 약속도 안 된 상황이었던 것. 이에 김희선이 내리는 벤을 향해 무작정 돌진을 했다고. 붐은 "그때 자리를 잘 잡았다. 김희선 오른쪽 팔짱을 내가 차지했다"는 극적인 상황을 설명했다.

여기에 붐은 김희선 매니저에 밀려 계단에서 떨어졌고, 이에 김희선이 그에게 달려왔다고 했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도 붐은 인터뷰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고 했다.

이밖에도 붐은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갑작스러운 인터뷰를 진행해야 했고, 다행히 친분이 있던 비 인터뷰를 맡게 돼 안도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비와는 원래 동창이다. 이야기도 없던 인터뷰였는데 운명처럼 그 주인공이 비였다"라며 "다른 분들은 기본적인 질문만 했다면, 나는 비 성대모사도 했다. 비도 받아줬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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