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4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 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해당 여성은 목과 배 등에 흉기에 찔린 상처로 피가 흘리고 있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주변에 흉기가 떨어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40대 후반에 이 아파트 주민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A 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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