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2018 세계불꽃축제가 예정대로 6일 저녁 정상 진행된다.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 주최한 한화는 6일 오전 “오후부터 서울 지역 비바람이 잦아들 것으로 예보돼 불꽃 연출 시간인 오후 7시부터는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서 벗어나 불꽃을 연출하기 적절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날 오후부터 태풍 콩레이 영향에서 벗어나 서쪽 지방부터 비가 그칠 예정이다. 기상청은 매우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다가 오후 서쪽 지방부터 비가 차차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에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 측은 예정대로 6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40분 가량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꿈꾸는 달’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혼잡지역인 여의동로가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가지 통제된다. 또한 행사 전날인 5일 오후 11시부터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 전면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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