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올해 '아이돌콘(idolCON)' 개최가 무산됐다.

8일 Mnet '아이돌콘' 공식 SNS에는 "7월 7일~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아이돌콘'이 내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아이돌콘'은 CJ E&M이 KMF(Korea Management Federation, 한국매니지먼트연합)와 함께 아이돌 시장의 건설적 발전과 아이돌 팬 문화의 건전한 확장, K-POP 시장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5월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오는 7월 2회가 개최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취소가 결정돼 아이돌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다음은 '아이돌콘'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idolCON에서 말씀드립니다.

오는 2018년 7월 7일~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idolCON이 내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idolCON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던 여러분께 거듭 사과드리며, 좋은 콘텐츠로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