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가해자’ 김영빈 감독,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2018. 03.21(수) 18:13
김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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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김영빈 전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됐다.

21일 경기 부천 원미 경찰서에 따르면 김영빈 전 위원장은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영빈 전 위원장은 2013년 10월 부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영화제 전 프로그래머 여성 A 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화제 전 프로그래머 A 씨는 지난 달 8일 미투 운동에 동참해 김영빈 전 집행위원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수사에 착수해 A 씨를 조사한 뒤 최근 김 전 위원장을 소환해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김영빈 전 위원장은 ‘비상구가 없다’ ‘불새’ 등을 연출한 한 영화 감독 출신으로 지난 2015년 부천국제영화제 조직위에서 퇴임해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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