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기밀' 여전히 진행 중, '충격 실화' 담긴 비하인드 영상 공개
2018. 01.25(목) 13:23
1급기밀
1급기밀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1급기밀'가 충격적인 실화를 담아내 이목을 끌고 있다.

'1급기밀'(감독 홍기선·제작 미인픽쳐스) 측은 25일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고(故) 홍기선 감독의 유작인 '1급기밀'은 국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하는 범죄 실화극으로, 한국 영화 최초로 방산비리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영상에는 이번 영화의 모티브가 된 지난 2009년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 모자이크 없이 출연해 해군 납품 비리 의혹을 고발한 김영수 전 해군소령과 2002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외압설을 폭로한 주조형 전 공군대령의 생생한 증언이 담겼다.

실제로 군대에 몸담았던 김영수 전 소령과 조주형 전 대령은 인터뷰 영상을 통해 방산 비리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그것이 왜 위험한지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그들은 선후배는 물론, 가족과 친구들까지 감시와 가택 수사를 당하는 등 수많은 고초를 겪었지만,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었기에 용기를 내 세상에 알렸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완성된 '1급기밀'을 본 조주형 대령은 "그때의 심정을 저보다도 영화에서 표현을 잘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수 소령 또한 "진실되게 재미있게 솔직하게 잘 만들었다"고 평하며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나가야 하는지 성찰도 있는 아주 귀한 영화"라고 덧붙였다.

'1급기밀'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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