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호흡을 맞췄던 대만 배우 왕대륙과 송운화가 재회했다.

왕대륙은 9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이야 린전신(송운화). #나의 소녀시대. 원래 넌 나의 가장 소중한 행운이었어(好久不見，林真心！ #我的少女時代 原來妳是我最想留住的幸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왕대륙과 송운화는 나란히 머리를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왕대륙은 환하게 미소 짓고, 송운화는 윙크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왕대륙과 송운화는 '나의 소녀시대'에서 각각 쉬타이위, 린전신 역을 맡아 풋풋한 로맨스를 연기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왕대륙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