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윤민 기자] 밴드 MAS 0094(마스 공공구사)가 ‘호-우 주의보’ 공연에 참여한다.

MM엔터테인먼트는 26일 “MAS 0094가 오는 2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될 ‘호-우 주의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호-우 주의보’에서는 MAS 0094를 비롯해 윈드폴, 허니스트까지 차세대 신예 밴드 3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S 0094는 평균 나이 19세라는 나이답지 않게 지난해 8월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곡 ‘나비, 꽃을 찾다’를 발표하며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기 위한 자선 공연을 펼치는 등 성숙한 모습을 보여 팬들로부터 ‘개념밴드’라는 애칭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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