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감성 발라더' 전상근이 '좋은사람' OST에 참여했다.

15일 드라마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에 다르면 전상근이 부른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극본 은주영, 연출 김흥동)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1월 케이블TV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2'에서 탁월한 가창력으로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 전상근은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OST '단 하루만 너를'을 통해 OST계 신성으로 떠올랐다.

맑은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이유없이 눈물이 나'는 누군가에게 고백하듯이 담담하게 부르는 전상근의 보컬이 감미롭고 호소력 짙게 느껴진다는 평이다.

또한 화려한 스트링 라인이 배경을 이루듯 부드럽게 감싸며 노래 속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듯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작곡가 배드보스와 3년 연속 국내드라마 최다 OST를 발표한 알고보니혼수상태의 다섯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감성적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가창으로 발라드계의 샛별로 급부상한 전상근의 신곡 '이유없이 눈물이 나'는 어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사랑의 그리움과 이별의 안타까움을 표현한 노래"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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