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이 29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김새론이 레드카펫을 밟고있다.

이번 시상식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MC를 맡은 '진행의 신' 김성주와 2015년 최고의 활약을 보인 김구라, 그리고 드라마, 광고, 예능 등 다양한 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세 반열에 오른 배우 한채아가 합류하면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의 MC 라인업이 완성됐다.

MBC는 지난 22일, 방송연예대상 후보를 유재석, 박명수, 김구라, 김영철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올해 방송연예대상은 지난해 시청자 문자 투표로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던 것과 달리 심사위원단이 뽑을 예정. 역시 유재석과 김구라가 강력한 대상감으로 꼽히고 있다.

2006년을 시작으로 2007년, 2009년, 2010년, 그리고 2014년까지 총 다섯 번 대상을 거머쥔 '무한도전'의 안방마님 유재석이 올 해 수상으로 여섯번째 트로피를 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올 한해 MBC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결과는 오늘 밤 8시 55분 'MBC 방송연예대상'을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sjh@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