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김구라의 딸들이 '마리텔'에 나선다.

오는 26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방송인 장영란 박슬기 김새롬 김정민이 출연, '판타스틱4'라는 팀명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네 사람은 지난 '김구라의 트루 예능 스토리' 방송에서 '판타스틱4'로 언급된 바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박진경PD가 이들의 출연을 동의하며 이번 방송이 성사됐다.

녹화는 최근 출연했던 그룹 트와이스의 방송을 차용해 그들이 사용했던 세트에서 멤버마다 20분의 시간제한을 두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영란은 '남편에게 사랑 받는 꿀팁 강의', 박슬기는 '에어로빅 강습', 김새롬은 '아바타 메이크업', 김정민은 '중국어와 탭댄스'라는 각자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