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밴드 버즈 민경훈이 '런닝맨'에 최초 출연한다.

9일 오후 SBS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촬영에 버즈 민경훈, 틴탑 니엘, 배우 김광규, 코미디언 박수홍, 가수 조정치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섯 명은 송지효, 유재석, 이광수 등 프로그램 고정 출연진과 짝을 이뤄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오가며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 중 김광규, 니엘, 박수홍, 조정치는 '런닝맨' 경험자들이다. 반면 민경훈은 이번이 프로그램 첫 출연이다. 이에 민경훈이 처음 접하는 추격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다섯 사람의 '런닝맨' 촬영 분은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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