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호구의 사랑’이 유이와 최우식의 풋풋한 커플 교복샷을 공개했다.

오는 9일 밤 첫 방송되는 케이블TV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연출 표민수)에서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와 배우 최우식이 교복을 입고 풋풋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유이와 최우식은 교복을 입고 서로에게 밀착해 다정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극 중 전교 남학생들의 마음을 흔든 국민여신 도도희 역의 유이와, 모자라면 더 퍼주는 순정파 ‘호구남’ 강호구 역의 최우식이 극과 극의 학창 시절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호구의 사랑’ 제작진은 “유이와 최우식은 극 중 고등학교 동창인 도도희와 강호구의 학창시절도 동시에 연기할 예정이다”라며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을 연기하는 유이와 최우식의 풋풋한 모습을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져 온 도도희와 강호구의 얽히고 설킨 로맨스와 이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케미’가 큰 재미를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호구의 사랑’은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 무패신화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 고수 강호경(이수경) 이들 4명의 갑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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