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소영이 하나언니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갑자기 유소영의 사진이 상당수 게재돼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불러 모은 가운데, 과거 유소영이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의 진행자로 활동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유소영은 지난 2005년 10월부터 'TV유치원 하나둘셋'의 22대 '하나언니'로 출연했다. 당시에는 유소영은 주소영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했다. 당시 서울 국악예고 재학 중이던 유소영은 같은 해 5월 제75회 춘향제-춘향선발대회에서 '선'에 당선되기도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소영이 하나언니였다니" "유소영이 정말 하나언니? 대박 사건" "유소영, 남달랐군" "유소영 하나둘셋 유치원에 나왔었구나" "유소영 그때도 예뻤군" "유소영, 끼가 많은 사람이군" "지금과는 스타일이 많이 다르지만 미모는 여전하다" "의외의 모습에 놀랍다" "유소영, 멋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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