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양지원 기자] 배우 추소영이 제 14회 광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9일 소속사에 따르면 추소영은 오는 8월 개막되는 제 14회 광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영화제는 국내에서 드물게 탁월한 일어실력을 바탕으로 일본 현지 스태프와의 소통을 도맡은 추소영을 발탁했다.

추소영은 10일 열리는 제14회 광주국제영화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 홍보일정을 소화한다.

광주국제 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국제규모의 영화제 행사로서 ‘평화’를 주요테마로 삼아 민주, 평화, 인권의 도시 이미지로서의 중요한 영상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영상산업의 토대를 제공한다.

영화제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 간 광주 충장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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