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Set Me Free'(셋 미 프리)가 공개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12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SM 더 발라드의 태연 솔로곡 'Set Me Free'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표했고, 소녀시대 팬들과 음악 마니아들은 시종일관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역시 명품 보이스다. 데뷔 7년차 보컬의 내공이 느껴진다"며 태연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평범한 노래도 최고의 곡으로 변신시킬 줄 아는 태연의 힘"이라고 평했다.

누리꾼들은 "태연은 점점 가창력이 느는 듯"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도 이번에 대박나길" "어제 미스터미스터 티저도 보는 순간 기대됐다" "소원으로서 자랑스럽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Set Me Free'는 'SM 더 발라드'가 '숨소리', '하루'에 이어 공개한 세 번째 발라드곡으로 몽환적인 피아노 선율에 더불어 태연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SM 더 발라드'의 모든 수록곡은 13일 전격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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