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박유천이 한지민을 응원하기 위해 ‘플랜맨’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유천은 6일 저녁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플랜맨’(감독 성시흡)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유천은 네이비 롱재킷에 검은색 니트와 바지를 매치하고 체크 무늬 목도리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검은색 구두와 줄무늬 양말, 검은색 뿔테 안경으로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유천과 한지민은 201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 이각과 박하 역으로 출연, 코믹과 애절함을 오가는 멜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박유천은 영화 ‘해무’와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 촬영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 ‘플랜맨’ VIP시사회를 찾아 한지민을 응원했다.

‘플랜맨’은 1분 1초까지 계획대로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인생 최초로 '무계획적인 인생'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로 정재영 한지민이 출연했다.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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