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중화권 톱스타 리빙빙(40)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리빙빙은 지난 10일 중국의 스승의 날을 기념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20여 년 전 음악 교사 시절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리빙빙은 양갈래로 땋은 머리에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변함없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가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또 리빙빙은 사진과 함께 “음악 선생님이었던 시절, 스승의 날 반 학생들이 다함께 나에게 노래를 불러주었다. 갓 아이들을 가르치게 됐던 나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었다”며 음악 교사 시절을 회상했다.

이외에도 리빙빙은 얼마 전 웨이보 상에서 예전에 가르쳤던 학생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일화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스승의 날을 축하하며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1989년 16살의 나이에 중학교 졸업 후 사범 학교(중등 전문 학교)에 입학한 리빙빙은 19세에 고향 하얼빈의 한 초등학교에서 음악 교사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한편 중국의 대표 미녀 스타 리빙빙은 한경과 함께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4’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리빙빙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