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배우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처가 재산 분할 소송을 한다.

미국의 한 언론은 6일(현지시간) “애쉬튼 커처와 데미 무어의 위자료 협상이 결렬돼 데미무어가 재산 분할을 요청하는 이혼 서류를 법원에 접수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어는 커처의 인기 향상과 재산 형성에 무어와의 열애 및 결혼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에게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커처는 무어와 결혼 이후 한 해 수익만 약 2400만 달러 이상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커처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결국 그의 재산 분할을 거부는 두 사람의 소송으로 이어졌다.

한편 애쉬튼 커처는 15년 차 연상연하 커플로 유명했던 데미 무어와 결혼 6년만인 2011년 11월 결별하고 여배우 밀라 쿠니스와 동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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