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K팝스타’ 우승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29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케이팝스타)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박지민과 이하이의 대결에 모든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지닌 이하이와 폭풍 가창력 미친 고음을 자랑하는 박지민의 대결은 그야말로 오디션 가운데서도 최고의 빅매치로 여겨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10%가 반영되는 ‘K팝스타’ 온라인 사전투표 또한 한 치 앞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진행 중이다. 26일 오후 ‘K팝스타’ 이하이 박지민은 각각 51%와 49% 득표율로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총 13만 6098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생방송에서도 그날 컨디션에 따라 시청자들의 표가 움직일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

‘K팝스타’ 우승자 예측이 어려운 만큼 누리꾼들은 “이하이 중저음이 박지민 고음 누를까?” “누가 우승해도 이견을 달 수 없을 만큼 둘 다 대단하다” “우승자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하이와 박지민이 결승에 진출해 ‘K팝스타’는 한국 오디션 최초 여성 우승자 탄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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