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도윤 기자] 탤런트 겸 모델로 활동 중인 김재욱이 톱모델 한혜진과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김재욱의 가수 데뷔로 화제를 모은 4인조 록밴드 WALRUS(월러스)의 첫 번째 싱글 타이틀 곡 ‘서울 마녀’ 뮤비의 티저 영상에서 김재욱과 한혜진은 호주를 배경으로 커플 연기를 펼쳐 보였다.


최근 동반출국하다 촬영된 공항 사진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어 네티즌들로부터 의혹에 휩싸였던 김재욱과 한혜진은 호주의 사막과 자연을 배경으로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런 모습을 보여줬다.


모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 메이킹 영상으로 구성된 이 티저 영상은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영상 마지막 부분에 김재욱과 한혜진이 다투는 장면으로 영상이 마무리 되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월러스의 또 다른 곡 ‘To be’의 티져영상도 함께 공개되어 180도 다른 김재욱의 모습을 담았다. ‘To be’ 티져 영상에서는 파격적이고 강렬한 남자의 모습으로 뛰어난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 김재욱닷컴(www.kimjaeuck.com) 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지난 24일 음원을 공개한 월러스는 2월 초 오프라인으로 싱글앨범을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김도윤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룬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