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SBS TV 창사 20주년 사랑나눔콘서트 특별 MC로 나서 정용화 조권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2010 사랑나눔콘서트'가 오는 14일 개최된다. 이에 소녀시대 윤아, 씨엔블루 정용화 2AM 조권이 특별 MC로 나서게 된 것.


이날 콘서트에는 '영웅호걸' 팀의 신봉선 이진 나르샤 가희 아이유 지연과 씨엔블루가 특별한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 장애영아원을 방문해 일일 엄마 아빠가 됐다.


또한 김장훈과 싸이가 화려한 합동공연을 펼친다. 두 사람은 콘서트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정해 화끈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아이돌 비스트의 신곡 무대가 첫 공개된다. 비스트는 감미로운 발라드곡 '라이츠 고 온 어게인(Lights go on again)'과 상큼한 변신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뷰리풀(Beautiful)' 무대를 선사한다.


이밖에도 군입대를 앞둔 최현준과 V.O.S의 아듀 무대와 2PM 레인보우 miss A 가인 2NE1 등 다양한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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