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한승균 기자] 해양경찰드라마 '포세이돈'(조규원 극본, 유철용 오상원 연출)에 출연하는 에릭이 브라운관에 복귀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 9일 충남 태안의 신진항에서는 '포세이돈'의 첫 촬영이 시작됐다. 현장에서 에릭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양경찰 김선우로 완벽한 변신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에릭은 "극중 라이벌관계인 김강우와의 첫 촬영이 기대된다"는 말로 소집해제 이후 처음 출연하는 드라마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가 맡은 김선우는 일반 해경에서 특수상황대응팀 포세이돈에 스카우트된 이후 성장해나가는 캐릭터다.


'포세이돈'은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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