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한승균 기자] 가수 바비킴이 MBC TV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유현미 극본, 오경훈 이성준 연출)에 출연 중인 배우 김혜수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드러내 화제다.


'즐거운 나의 집' OST에 참여한 바비킴은 김혜수를 신뢰감가는 배우라고 극찬하면서 드라마에 참여해 행복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절제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김혜수에 대해 바비킴이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낸 것.


바비킴은 "연기자에게 탄탄한 대본과 뛰어난 연출을 만나는 것이 복인 것처럼, OST를 부르는 가수에겐 무조건 신뢰할 수 있는 배우와 그 배우의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노래를 만나는 것이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면에서 나는 정말 복 받은 가수"라고 말해 김혜수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바비킴의 '그래도'는 드라마 1,2회에 연이어 등장하며 극 중 진서(김혜수)의 아픔을 애절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아냈다.


바비킴 외에도 먼데이키즈, 린, 슈퍼주니어의 려욱 등의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즐거운 나의 집' OST는 아름답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20인조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협연으로 드라마 못지 않은 감동을 매회 선사하고 있으며, 바비킴의 '그래도' 음원은 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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