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배우 현빈이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시크릿 가든'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빈은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TV '시크릿 가든'(김은숙 극본, 신우철 연출)에서 초강력 재벌포스를 내뿜는 시크한 재벌 상속남 주원 역을 맡았다.


특히 '시크릿 가든'은 현빈이 군 입대 전 출연하는 마지막 작품으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촬영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다음해 3월 안으로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현빈이 군 입대 전 출연하는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 애정이 남다르다. 그는 주원과 혼연 일체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열의를 보이며 작품에 몰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남녀가 서로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시크릿 가든'에는 현빈 하지원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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