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최민지 기자] 배우 김옥빈이 드라마 '포세이돈'(조규원 극본, 유철용 오상원 연출)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옥빈 소속사는 26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오늘 내일 중으로 보도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배우 김강우의 출연이 확정됐으며 에릭과 유노윤호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상태다. 김옥빈이 '포세이돈'에 참여하게 될 시 김강우와 러브 라인을 만들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세이돈'은 끈끈한 인간애를 바탕으로한 주인공들의 도전과 희생 정신을 통해 각자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해양 경찰 내 특수팀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러닝타임 70분, 20작으로 편성되는 '포세이돈'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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