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혜정 기자] JYP의 새로운 비밀무기 San E(산이)의 맛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25일 오후 4시 1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TV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산이는 같은 소속사 miss A의 민과 함께 발랄한 무대를 선사했다.


언더에서 활동하던 San E는 2008년에 박진영에 발탁, JYP엔터테인먼트로 영입되어 원더걸스의 Anybody 랩 피쳐링을 하며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올해 열린 제7회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힙합상을 수상해 랩퍼로서의 자질과 실력을 인정받는 한편, 그 동안 본격적인 가요계 데뷔에 큰 기대를 모아왔다.


San E의 데뷔 음반 'Everybody ready?'는 이례적으로 작곡가 박진영(J.Y.Park ‘The Asiansoul’)이 아닌 San E본인이 프로듀싱을 맡아 거부할 수 없는 자기만의 매력을 7개의 트랙으로 그야 말로 맛있게 담아냈다. 탄탄한 랩실력과 프로듀싱 실력위에 San E만의 유머와 위트가 즐거움을 선사하며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즐길수 있는 음악이 담겨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BoA 2NE1 FT Island 손담비 이루 V.O.S 환희 Secret 씨스타 Trax 안진경 오종혁 SORI JQT Electro Boyz SAN E 구피 DEEVINE TOA 등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김혜정 기자 soul@tvdaily.co.kr/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