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MC몽이 "죽을 죄를 지었다"고 예언한 아기무당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기무당은 2008년도 스타킹 71회에 출연한 당시 9살의 이소빈 양이다.


방송에 같이 출연한 소빈양의 아버지는 "3살때 슈퍼마켓을 갔는데 소빈이가 주인 할머니 뒤에서 할아버지가 에고에고해 했다"며 "두달뒤 그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해 주변을 서늘하게 했다.


또 "소빈양이 집에 놀러온 신혼 새댁에게 '언니 뱃속애 애기있네?'라고해 병원에서 확인하니 막 아이가 착상해 있었다"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아버지는 "신내림을 피하기 위해 눌림굿을 했지만 그때마다 사업이 실패했다"며 "결국 작년에 신내림을 받았고 얼마전 더 큰 신을 내림받았다" 말했다.


아기무당은 "MC몽이 죽을죄를 지었다"는 예언 외에도 "강호동을 가장 가식적으로 대하는 사람은 MC몽, 카메라 앞에서 가장 가식적인 사람은 MC몽"이라는 예언을 해 MC몽을 곤혹스럽게 했다.


아기무당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무당 동영상 어디서 보나요", "MC몽은 아기무당 말대로 사과하라", "아기무당은 끼워맞춘게 아닌 진짜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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