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일본 음반 재킷이 공개됐다.


지난 달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는 소녀시대는 8일 발표한 싱글 음반 '지니'로 오리콘 차트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데뷔 음반 출시와 동시에 오리콘차트 5위에 오르는 건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공개된 음반 재킷을 살펴보면 소녀시대 트레이드 마크인 핫팬츠가 돋보인다. 모두들 약속한 듯 길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자켓을 본 한국 팬들은 "정말 예쁘다. 일본 팬들 역시 많이 만들고 오길" "이렇게 예쁘고 귀여워서 일본 팬들이 알아봐 준 것 같다"는 등의 댓글들을 올리며 소녀시대를 응원했다.


이번 오리콘 차트 성적은 일본 최고 아이돌인 아라시를 비롯해 현지 스타들과의 경쟁에서 거둔 성적이라 의미가 더 크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는 일본 최대 음반체인점에서 당일 싱글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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