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최민지 기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중인 바다가 지난 6일 방송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서 탭 댄스 실력을 뽐냈다.


오는 29일 개막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바다가 최근 연습중인 탭 댄스 시범을 보인 것.


파워풀한 몸 동작에 자신감 넘치는 표정은 출연진들을 사로 잡으며 탄성을 절로 나오게 했다. 몸에 익은 듯 능숙한 몸놀림은 마치 프로의 느낌을 줬으며 여유있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바다는 함께 출연한 엄태웅에게 관심을 표시하며 묘한 느낌을 줬다. 평소 엄태웅을 좋아했다는 그녀는 눈도 바로 쳐다보지 못하며 마음을 내비친 것.


결국 두 사람은 골방토크 사랑의 작대기에서 최종 커플로 선정되며 유일한 커플이 됐다. 또한 커플이 될 경우 쌍방의 합의하에 전화번호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가을 특집 1탄-애인 있어요'로 꾸며진 방송에는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엄태웅 이민정 박신혜를 비롯 바다 데니안 이특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출연하지 못한 최다니엘은 전화 연결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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