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싱어송라이터 맹유나(21)가 신곡 '바닐라 봉봉'을 들고 컴백했다.


MBC TV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배경음악 '파라다이스'로 이름을 알렸던 맹유나가 지난 3월 '고양이 마호'를 발표한지 5개월 만에 경쾌한 모던락 '바닐라 봉봉'을 발표했다.


'바닐라 봉봉'은 평범한 여성의 일상을 통해 사랑이 시작될 때의 설렘을 표현한 가사와 느낌을 독특하게 표현한 곡이다. 특히 '바닐라 봉봉'은 최근 아이돌 그룹의 후크송이 만연한 가요계에 색다른 사운드와 멜로디로 듣는이들의 귓가를 자극한다.


맹유나는 드라마 '봄의 왈츠' 주제곡 '플라워(Flower)', '프라하의 연인' OST에도 참여, '스친소'의 '파라다이스'로 싸이월드 주최 디지털뮤직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맹유나는 동티모르에서 직수입하는 야생커피 센티모르(www.scentimor.com)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그녀는 오는 8일 오후 7시 삼성동 센티모르 1호점에서 락밴드 더크랙과 함께 신곡 '바닐라 봉봉' 발표회를 겸한 오프닝 축하공연을 펼친다.


더크랙은 지난 6월 남아공월드컵 당시 SBS의 공식응원가 '코리아 오 코리아'를 불렀던 실력파 락밴드.


센티모르 측은 "자연미 넘치는 맹유나의 이미지가 자사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홍보대사 선정배경을 밝혔다.


또한 "맹유나가 커피 마니아다. 그녀도 최근 야생커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특히 이번 곡 '바닐라 봉봉'을 딴 커피 메뉴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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