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유영석과 케이윌이 함께 진행하는 '더 뮤지트'의 MC로 합류한다.


예성은 케이블TV 트렌디 '더 뮤지트(The Muzit)' MC로 합류, 첫 녹화에서 능숙한 진행솜씨로 합격점을 받았다.


평소 음악 프로그램 MC에 욕심을 가졌다는 예성은 "뮤지션들과 시청자들이 음악적으로 잘 소통할 수 있게 하는 MC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예성은 이날 자신의 솔로곡 '너 아니면 안돼'를 열창했으며 슈퍼주니어 유닛 KRY 멤버들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멤버 려욱과 규현은 예성의 첫 MC를 축하하며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어주며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예성은 MC가 된다면 가장 먼저 초대하고 싶은 가수로 YB를 꼽았었는데 첫 녹화 당시 YB가 출연해 놀라움과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은 "음악적 선배 유영석 케이윌 그리고 아이돌 가수 예성의 조합을 통해 온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고품격 음악전문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예성의 MC 신고식은 오는 4일 오후 10시30분 '더 뮤지트'를 통해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young@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