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혜정 기자] 스타들의 공항패션은 그들의 평소 사복패션을 알 수 있어 많은 화제를 낳았다.


평소에도 탑스타다운 화려한 옷차림의 연예인들이 있었는가 하면 민낯에 평범한 옷차림, 트렌디한 패션을 반영한 옷차림까지 스타들의 공항패션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공항패션뿐만 아니라 스타들의 출퇴근 패션도 각광받고 있다. 최근 포털 게시판과 팬 사이트에는 무대에 오르기 전이나 후의 모습을 '출근 사진' 혹은 '퇴근 사진'이란 제목으로 올라오고있다.





최근 가장 화제가 됐던 사진은 보아의 출근 길 사진으로 '허리케인 비너스'를 부르는 짙은 갸루화장의 보아가 아닌 수수하면서도 멋스럽게 걸친 선글래스 패션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샤이니 역시 한 포털 게시판에 '퇴근 사진'이란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는데 무대에서 보여준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 짙은 모습이 아닌 수수하면서도 트렌디한 사복을 입은 그들이 팬들에게는 더 친근하게 다가왔던 것.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비스트의 이기광 역시 출퇴근 패션이 눈길을 끈다. 무대에서는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는 그가 무대 밖에서는 하얀 티셔츠 하나만 걸쳤음에도 그만의 매력을 과시해 팬들이 열광하기도 했다.


이러한 패션들은 패션 전문가의 도움없이 평범한 일상속에서도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그들의 패션을 연출해야 하기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스타들의 무대 밖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이점 이외에도 평소 입을 수 있는 패션 조언을 구하기 위해 그들의 이러한 스타일을 참조하게 돼 많은 이들이 그들의 사진을 찾게 된다.


스타들의 이러한 공항 패션과 출퇴근 패션은 평소 그들의 패션 센스나 스타일까지 찾으려고 많은 관심을 보이지만 얼마전 이승기와 이특은 "2박 3일 고민한다" "설정이다"라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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